서울신학대학교 101주년 기념예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이하 서울신대)는 지난 3월 9일, 성결인의집에서 개교 10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지난해 개교 100주년의 해가 지나갔으므로 새로운 100년은 세계적 명문 기독교대학으로 도약키로 다짐했다.
이날 보고에서 지난해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국제학술대회, 음악합창제, 열린음악회 그밖에 여러 행사들을 무사히 잘 마쳤다고 전했다.
또한 101주년 기념 선물은 은평교회(한태수 목사)가 전달했다. 아울러 근속 포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101주년을 맞아 전하는 인사말에서 유석성 총장은 “역사는 우리에게 심판인 동시에 교훈이며,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준다.”며 “지난날 잘한 것과 부족한 것을 깨닫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밑거름과 디딤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난 100년의 역사는 서울신대가 달려갈 길의 나침반과 도약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 총장은 개교 101주년을 맞아 서울신학대학교 공동체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역사적·시대적 복음의 사명을 다하며,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으로 내딛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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