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교회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
성산교회(김도석 목사·사진)는 지난 2월 5일,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교회당 좌석 수에 맞게 500명 출석을 이루기로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 집례는 김도석 목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최종하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능규 목사(지방회 부서기)가 성경봉독을 했다.
또한 박찬희 목사(지방회장)가 창세기 28장 10절부터 19절까지를 본문으로 ‘벧엘이라 하였더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에서 “야곱이 외롭게 도망하면서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해 갈 때 꿈에서 하늘로부터 사닥다리가 내려와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 내리는 것을 보았다.”며 “이후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는 약속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는 약속을 받은 것처럼 성산교회도 큰 축복의 약속이 임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서복동 장로(지방회 회계)의 봉헌기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또한 2부 입당예식은 김정봉 목사(한신교회)의 입당기도와 장석현 장로(건축위원장)의 성전이전경과보고로 이어졌다.
한편 3부에서 장동옥 목사(성문교회)와 강영주 목사(활천교회), 그리고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격려사를 했고, 서동훈 장로(신성교회 원로)가 권면을 한 후 한종석 목사(온세대교회)와 이동원 목사(신성교회), 그리고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가 축사를 했다.
또한 김옥례 전도사(봉신교회)의 축시와 서울하모니카앙상블의 축가에 이어 최세걸 목사(신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입당예배는 지난 2010년부터 500석 성전을 위해 기도해 오던 중 지난 2011년 10월 15일 당회원들이 새성전을 방문하면서 물꼬가 트였다. 바로 다음날에 간석동 616-99 대지 및 건물 매입을 결의했고, 건축헌금을 모금해 4개월만에 입당이 모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입당 예배를 계기로 더욱 부흥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점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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