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목사)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독교명문대학을 향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했던 한해였다.
교단과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3월 13일 개교기념일을 맞아 지난 10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에 대한 비전선포를 했다. 유석성 총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를 통해 “사람다운 사람, 새로운 인재, 훌륭한 인물을 키워 민족과 세계에 희망을 주는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 유명 강사를 초빙해 다채로운 인문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이끌었고, 세계석학초청국제학술대회 등 학술행사와 연극제, KBS 열린음악회, 교회음악과 연주회 등 기념공연, 이명직 목사 전집 출간 등 출판사업, 100주년 기념관과 영성센터 등 기념관 건립 등의 사업을 벌였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