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떠나는 성경여행’(바울서신, 비앤비출판사 공동) 기자설명회가 지난 5일 서울시 종로5가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열렸다.
이 책은 ‘교육용 만화성경 시리즈’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성경이야기를 만화로 구성했다. 학생(초등학교~고등학교)들은 물론 일반성도들에게도 매우 유익하다. 성경 66권을 총망라한 것으로 12권으로 제작기간 3년에 걸친 대작이다. 유명 만화작가 비타컴이 그림을 그리고 김수영 목사가 글을 썼다. 제작된 만화성경은 한국어 성경뿐 아니라 외국어 만화성경으로도 보급된다. 이미 영어는 번역이 완료된 상태에 있으며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로 출판을 기획하고 있다.
만화성경은 하나님이 주신 우리 생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주님이 오시는 이 성탄절에 예수님을 가까이하는 은혜가 넘치고, 만화성경을 통해 말씀운동이 한반도를 덮고 열방에 넘쳐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의도에 대해 김기선 대표(사진·비앤비출판사)는 “성경을 처음 접하거나 성경에 흥미를 갖지 못한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성경을 쉽게 이해하고 하나님을 찾아 발견 하도록 하며 성경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돌리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바울서신. 비앤비출판사 공동, 글 김수영 목사, 그림작가 비타컴, 총 12권 각권 12,000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