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기독교 TV방송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국한 CTS(회장 감경철·사진 왼쪽, 사장 구본홍·사진 오른쪽)가 창사 16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1일 CTS아트홀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안영로 전 CTS대표이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의 “우리가 믿음에 바로 서 있는가?”(고린도후서 13장 5절~7절) 라는 제목의 설교말씀에 이어 공동대표이사의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취임식을 통해 김정서 대표이사와 김삼봉 대표이사가 이임하고, 그 후임으로 예장통합 신임 총회장인 박위근 목사(염천교회)와 예장합동 신임 총회장인 이기창 목사(전주북문교회)가 CTS 공동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에는 교계를 대표해서 본 교단 총회장 주남석 목사, 황규철 목사(예장합동총회 총무), 박종언 목사(한장총 사회인권복지위원장) 등이, 정관계 인사로는 전재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전병헌 의원, 김영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