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장유일 목사·산곡성결교회, 이하 하기연)는 지난 10월 27일, 임원 수련회를 갖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매진키로 다짐했다.
이날 임원들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소재한 육군 2698부대 포사랑교회(김두연 목사)를 방문해 군선교에 대한 계획과 비전을 듣고, 하기연이 연합해 힘써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선교비를 전달했다.  군 부대에서 중식을 함께 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고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백운계곡과 산정호수를 관광하면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하기연을 이끌고 있는 장유일 목사는 교단 농어촌부장을 맡고 있으며, 하기연을 맡아 배드민턴대회를 처음 개최하는 등 지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인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장유일 목사는 “한기총에서도 총무를 연달아 할 정도로 여러 교단을 한데 묶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지역에서도 성결교회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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