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에서 45년간 근속 시무하였고 충만교회에서 1982년부터 무흠하게 시무하여 온 송전호 목사가 온 성도들의 박수 속에 원로로 추대되었다.
서울중앙지방(박명철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성락교회 소극장 M에서 송전호 원로목사(충만교회)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김 곤 목사(치리·창성교회)의 집례와 장로회부회장 최진원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명철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목사 추대식 축하와 권면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만신 목사(증경총회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장 박명철 목사는 ‘최상의 생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녹은 365해 동안 최상의 생애를 살고 죽지 않고 하늘나라로 갔다. 하나님께서는 에녹을 통하여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셨고 에녹은 하나님의 모양을 닮은 삶을 살았다. 에녹을 닮아 하나님과 동행한 삶을 사신 송 목사의 삶은 최상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말했다.
45년간 구령의 열정으로 근속 시무하여 선한 목자로 헌신한 송전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큰 탈 없이 목회를 해온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어려운 목회자와 함께 하며 주님의 말씀에 충성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송전호 원로목사는 1941년 전북정읍에서 태어나 서울신대 및 목회대학원을 졸업했다. 목회를 하는 동안에 전북지방회 회장, 서울중앙지방 교역자 회장, 서울지역 심리부장 등으로 섬겼으며, 가족으로는 이선경 사모와 2남 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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