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석광근 목사) 산하 총회선교부(부장 김원교 목사)는 지난 21일 오전 안양 성결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제90회기 성결인 전도대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2년 4월 8일(부활주일)까지 전도대회를 실시한다.
예성은 결집력을 강화해 ‘아는 사람은 가서 전하시오, 성령의 바람, 성결의 바람, 전도의 바람을 타고’ 란 구호 아래 전국 400여 교회가 참여해 5만여 명을 초청하여 5천여 명이상의 결실을 맺는다는 목표를 갖고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 전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성결인의 전도대회 발대식 감사예배는 김두성 목사(부대회장, 부총회장)의 사회로 열려, 서순석 목사(운영위원 서기)의 대표기도와 여전도연합회 성가대의 찬양, 예성 총회장 석광근 목사(대회장 총회장)의 ‘위대한 증인’이라는 제하의 설교에 이어 특별기도순으로 교단의 전도열정을 위하여 이동석 목사가, 교단산하 개 교회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하여 김종현 장로가, 예성교단이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본이 될 수 있도록 정영애 권사가 각각 기도하고, 노희석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제2부 발대식 행사에는 준비위원장 김원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최규수 목사(사무총장)의 대회조직 발표와 총회장의 위촉장 수여, 사회자의 발대식 선포, 동영상 창조의 북소리, 전도대회 진행설명회, 비전선언문 낭독, 구호제창 등 합심기도로 발대식을 마무리 했다.
이번 성결인 전도대회를 통해서 예성측은 교단 선교 1세기를 넘긴 오늘날에 ‘예성 비전2020, 3000교회, 100만 성도’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이루기 위해, 전도전략의 새로운 모델을 수립하여 예성 전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제90회기 성결인 전도대회는 발대식과 전도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예성 산하 31개 지방회를 중심으로 4차에 걸친 전도대회, 목회자 평생교육, 전도대회 세미나를 각 지역별로 실시한다. 전국의 개 교회별로는 2012년 부활 새생명 축제 등을 비롯해 태신자 카드과 전도용품을 전국 미자립교회를 중심으로 지원키로 했다. 내년 1월부터 4월 첫 주 부활절까지는 모든 초점을 2012년 부활 새생명 축제에 집중키로 했다.
이번 전도대회에서 우수 교회로 선정된 교회에는 각각 승합차 스타렉스 4대, 개인 우수전도자에게는 냉장고, 세탁기 벽걸이TV 등이 시상품으로 전달된다. 시상은 전도대회가 마친 후 공정한 평가회를 통해서 선정하며 내년 제91회기 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상임총무 송용현 목사는 “전도는 주님의 명령”이라며 “예성교단이 주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아름다운 교단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결인의 전도대회 일부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 회 장 :  석광근 목사(총회장) △부대회장 : 김두성 목사 , 신영목 장로(부총회장) △준비위원장 :  김원교 목사 (선교부장) △집행위원장 :  이종복 목사 (국선위위원장) △사무총장 :  최귀수 목사(총회총무) △상임총무 :  송용현 목사(국선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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