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지방 참좋은교회는 지난 2일 담임목사 취임 및 선교목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완희 목사(치리목사· 동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식에서는 최현식 장로(지방회 장로부회장· 은샘교회)의 기도, 권영택 목사 (지방회 서기· 거문교회)의 성경봉독 이후 송재형 목사(지방회장·조양교회)가 ‘주님을 따르는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성결교회의 예식에 따라 새 담임목사로 심봉섭 목사가 취임했다. 이후 전임 황득주 목사의 선교사 파송 예식이 있었다. 황득주 목사는 참좋은교회에서 25년을 목회했으며, 참좋은교회에서 선교목사로 파송했으며 70세 이후에는 원로목사로 추대할 예정이다. 황 목사는 순회선교사로 선교지 지도자 양성에 헌신할 계획이다.
이날 참좋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심봉섭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좋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지방회 선배 목사님, 지금까지 기도 하신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참좋은교회가 희년을 넘어 더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전진하는 시점에 황득주 목사님께서 심은 복음의 씨앗을 자라게 하며 부흥의 우물을 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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