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작 확정! - 
 

음악 손미선 · 오페라 안희복 · 문학 이승우
 방송 손범수 · 국악 강은일 · 뮤지컬 최선자  

  2008년 한 해를 마감하며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용완목사 원장 안준배목사)은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하였다. 지난 2008년 10월부터 교계신문 및 일간지에 보도를 통해 작품을 추천받아 10월 30일(목)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권태진목사)를 거쳐 제22회 기독교문화대상 6개 분야의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수상자와 작품은 저변에 기독교적 주제의식과 메시지가 담겨있고 일반적인 공감을 얻은 작품으로 사회적 객관성과 수상자들의 문화공헌도를 중시하여 선정되었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 음악부문 소프라노 성악연주의 손미선 ? 오페라부문 메놋티의「아말과 밤에 온 손님」의 총감독 안희복, ? 문학부문 「그곳이 어디든」의 소설가 이승우  국악부문 「봄날」의 해금연주가 강은일  방송부문 「KBS2TV 아침마당」의 사회 손범수  뮤지컬부문 「지저스지저스」의 연기자 최선자가 선정되었다.  
  음악부문 수상자 손미선은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공연 베르디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역과 가곡음반발매, 교회순회 찬양사역, 단국대 예술대학원 후진양성을 통하여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오페라부문 수상자 안희복은 ‘안희복 오페라단’을 통하여 한국오페라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성극 오페라 지휘 및 연출과 교회성가대 지휘 및 한세대학교 교수로 후진양성하여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문학부문 수상자 이승우는 기독교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그곳이 어디든」을 통해 소돔과도 같은 타락하고 비루하고 부조리하고 막막한 현실이지만 바로 그곳에서 빛을 발견하자는 메시지로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국악부문 수상자 강은일은 한국 국악의 독보적인 해금 연주활동과 작품성이 뛰어난 오래된 미래, 미래의 기억 음반 발매 및 교회 음악 연주로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방송부문 수상자 아나운서 손범수는 공영방송의 대표적인 아침프로인 「아침마당」을 통하여 사람들의 이면을 진솔하고 품격을 드러내는 사회자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방송인으로서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뮤지컬부문 수상자 최선자는 극단 ‘미리암’ 단장을 역임하며 선교뮤지컬 ‘지저스지저스’를 공연하여 기독교 뮤지컬의 최장기공연을 이끌어 낸 견인차이며 신심깊은 바탕위에 연기를 통하여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기독교문화대상은 1981년부터 제정되어 21회에 걸쳐 국내 최정상의 문화예술인을 선정 시상하여 기독교문화예술이 심층 확대 되는데 기여해왔다.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와 상금 삼백만원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 제22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프로필 및 선정이유

음악부문 소프라노 성악연주 손미선
  음악부문 수상자로는 소프라노 손미선이 선정되었다. 손미선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계명대학교 예술대학원, 이태리 Re Manfredi국립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다수의 오페라 주연 및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국내외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오페라 60주년 기념공연 베르디 라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역과 교회순회 찬양사역, 단국대 예술대학원 후진양성을 통하여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오페라부문「아말과 밤에 온 손님」 총감독 안희복
  오페라부문 수상자로는 소프라노 안희복이 선정되었다. 안희복은 뉴욕맨하탄 음대 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오스트리아, 일본, 미국 등지에서 독창회, 오라토리오, 오페라 다수 주역을 맡아 활약하였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글로리아 콘서트’ 등 수차례 뉴서울심포니, 프라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현재 안희복 오페라단 단장,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 한국교회여성지휘자협회 이사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안희복 오페라단을 통하여 한국오페라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성극 오페라 지휘 및 연출과 교회성가대 지휘, 한세대학교 교수로 후진양성하여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학부문 「그곳이 어디든」소설가 이승우 
  문학부문 수상자로는 소설가 이승우가 선정되었다. 이승우는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수학하였으며, 1981년 ‘에리직톤의 초상’으로 한국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등단 이후 인간 본성에 대한 심오한 성찰과 탐구를 통하여 진지하고도 본질적인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신학적인 렌즈를 통해 세속의 삶을 분석하고 통합해내는 작품활동을 해왔다. 기독교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그곳이 어디든」은 소돔과도 같은 타락하고 비루하고 부조리하고 막막한 현실이지만, 바로 그곳에서 빛을 발견하자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이 잘 형상화된 작품으로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국악부문 「봄날」해금연주가 강은일
  국악부문 수상자로는 해금연주가 강은일이 선정되었다. 강은일은 한양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2003년  일본 세계찰현악기 페스티벌 한국대표, 경기도립국악단 해금 수석, KBS 국악관현악단 등의 활동으로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금연주와 팝,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혼합을 시도해 오고 있다. 파이프오르간, 사물놀이, 대중음악 등 전통 국악과는 다른 이질적인 음악과 해금과의 만남을 꾸준히 성사시켜 한국 국악의 독보적인 해금 연주활동과 작품성이 뛰어난 오래된 미래, 미래의 기억 음반 발매 및 교회 음악 연주로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방송부문 「KBS2TV 아침마당」사회 손범수
  방송부문 수상자로는 아나운서 손범수가 선정되었다. 손범수는 K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KBS 아침마당, KBS TV는 사랑을 싣고,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사랑의 리퀘스트, 글로벌 코리아 잘해봅시다, 장애인 가요제 사랑의 마음 마음의 노래 등 다수 프로그램 진행하며 유니세프 어린이돕기 사업을 후원한 공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공영방송의 대표적인 아침프로인 「아침마당」을 통하여 사람들의 이면을 진솔하고 품격을 드러내는 사회자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기독교방송인으로서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뮤지컬부문 「지저스지저스」연기자 최선자
  뮤지컬 부문 수상자로는 연기자 최선자가 선정되었다. 최선자는 1961년 MBC라디오 성우 1기로 데뷔하여  MBC 아현동 마님, MBC 인어 아가씨, KBS 송화 ,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2006), 우렁 각시 (2001)등에 출연하였고, 연예인선교단인 극단미리암 단장을 역임하며 선교뮤지컬 ‘지저스지저스’를 공연하여 기독교 뮤지컬의 최 장기공연을 이끌어 낸 견인차이며 신심깊은 바탕위에 연기를 통하여 기독교문화형성에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사진 문종주

기독교헤럴드  admin@cin21.net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