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바람·성령바람·성결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전국 목회자 전도 수련회 및 지역전도대회에 대한 지역별 설명회가 지난 8월 12일 서울지역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8월 11일 낙원교회(광주·전남지역)와 바울교회(전북지역)에 이어 8월 12일 세한교회(경기지역)와 송현교회(인천지역), 한우리교회(서울지역)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서울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우리교회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8개 지방회 임원단 200여명이 참석해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전도수련회 취지와 적극적인 참여 요청에 귀 기울였다. 오후 늦게 진행된 서울지역 설명회에는 주남석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이 세미나 취지를 설명하고 전도와 부흥의 불씨를 밝히는 일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1부 예배는 부총회장 박현모 목사의 집례와 이경우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총회장 주남석 목사의 목회자전도수련회 및 지역전도대회의 개최배경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설명회가 어느덧 마지막 순서로 한우리교회에서 마무리 하게 되었다. 3천 교회 일백만 성도를 이루면 성결교회가 한국교회의 중심으로 진입할 수 있다.”면서 “삼성바람(전도·성령·성결바람)의 진원지로 목회자 수련회를 준비했다. 목회자전도수련회가 시작이 되어 우리 교단에 거센 부흥의 바람이 휘몰아 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교역자가 협력해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2부 설명회에서는 우순태 총무가 전도수련회·지역전도대회 개요 및 진행을 설명했으며, 회계 성해표 장로가 등록 및 찬조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교단의 부흥과 발전’ ‘목회자 전도수련회 및 지역전도대회의 성공’을 위해 참석한 모두가 한목소리로 간절히 기도했으며 이만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평창 한화피닉스파크 리조트에서 ‘전도바람·성령바람·성결바람으로 부흥하는 성결교회’라는 주제로 성결교회목회자수련회를 개최한 후 진행되는 지역전도대회는 오는 10월 2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10월 9일 부산경남지역, 10월 16일 대전충청지역을 거처 10월 30일 전주, 11월 13일 경기, 11월 중 인천지역으로 연결해 11월 말경 서울에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여타 지역의 진행 날짜는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지역 전도대회장에는 이정익 목사(신촌교회)가 총무에는 박영남 장로(한우리교회)가 각각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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