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목회사(발행인 박종구 목사)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세계교회협력센터(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소재)에서 크로스웨이 성경연구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종구 목사 외에 백석문화대학교 고영민 총장, 분당구미교회 김대동 목사,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크로스웨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그의 섬김의 삶을 따르게 하는 성경연구 프로그램이며, 컬러풀한 그림으로 성경의 깊이를 보여 주어 일반 성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청각 교재이다.

 

세계적인 성경신학자인 해리 웬트 목사가 집필한 크로스웨이는 성경을 구속사의 관점에서 풀어주는 1권(총론편)과 신구약을 권별로 주제와 내용을 정리한 2, 3권이 프로젝트용 슬라이드 교재로 개발됐다. 여기에 4권 생활편과 5권 기도편, 6권「성경정상오르기」가 추가되었고 각종 디지털 기기의 보급에 따라 동영상 DVD와 강의 핸드북이 발간되었다.

 

지난 1985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25여 년 동안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목회자 세미나 2만 5천여 명 수료를 비롯하여 7천여 교회에서 35만여 명의 평신도 수료자를 배출했다.

 

크로스웨이의 가장 큰 특징은 △신구약성경의 간결하고 명확한 전개 △입체적 그림 △목회자 중심의 프로그램 △삶의 변화 등이다. 즉, 주제의 흐름과 내용의 메시지들을 체계적으로 통일성 있게 강해함으로 성경 전체를 꿰뚫어 보게 하고, 매 과마다 1-8컷의 천연색 그림이 펼쳐진다.

 

크로스웨이를 실시한 목회자들은 크로스웨이의 성과를 “교회 중진들이 말씀의 재미를 맛보며 한층 성숙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입을 모은다. 이와 같은 집계는 ‘크로스웨이를 실시함으로 목회자 자신의 설교준비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라는 설문에 91%가 ‘결정적이고 많은 도움을 받는다’라고 대답한 통계 자료와 맞물려 크로스웨이가 목회자와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그 적용 및 응용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의 02-534-7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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