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준·김명기 목사의 항존위원 변경 내지는 취소 논의

공천부 일주일 전에 소집공고 해야 마땅·스스로 법 어겨 

지난 7월 12일 예정에 없던 공천부가 갑자기 소집었다. 이는 이미 105년차 항존위원회, 이사, 감사, 특별위원회가 공고가 되었고 각 위원들에게 등기우편으로 임명장 및 18, 19일 양일간 임명된 각 위원 소집에 대한 공문이 발송되었으며 18일 회의 참석여부를 각 개인에게 확인된 상황에서 우창준 목사와 김명기 목사의 항존위원 변경 내지는 취소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엄연한 불법이다. 이미 공천하여 임명된 자는 징계법에 의한 판결에 의하지 않고는 임명을 취소하거나 번복할 수 없다. 언급된 이들은 헌법규정에 위원의 결격사항은 없다. 만약 이를 어기고 불법을 감행한다면 총회장단의 위신과 총회는 법이 필요 없는 공항 상태이며 또한 당사자들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공천부에게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박 모 목사가 김명기 목사에게 유지재단 이사로 가라고 전화로 요청하였으나 김명기 목사는 유지재단 이사 15명의 공천권을 준다면 갈 용의가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가지 않는다고 거부의사를 표시했다. 박 모 목사가 총회장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가?

따라서 총회 마비가 되지 않을까 우려 섞인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공천부는 일주일 전에 소집공고를 해야 함에도 갑자기 소집되어 누구에 의해 지시가 이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투표에 의하여 공고 원안대로 확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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