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 청년들의 영성을 위해 대형집회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원로 조용기 목사(왼쪽), 담임 이영훈 목사(오른쪽))는 지난 5월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클럽피쉬에서 ‘606 전국청년부흥대성회’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교회 청년들의 영성회복과 새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홍보실장 김한수 목사, 준비위원장 김광덕 목사, 행사위원장 임 권 장로, 진행위원장 유경민 목사 등이 참석을 해서 행사와 관련해 취지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606 전국청년부흥대성회 준비위원장 김광덕 목사는 “이번 성회는 오늘날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의 영성회복과 예배회복을 위한 대성회로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한 기도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며 “동 성회를 통해서 미래를 이끌어 갈 기독 청년 및 청소년들에게 성령 체험과 영적인 성장을 위한 집회로 열려 한국교회의 부흥과 선교의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위원장 유경민 목사는 “이번 2011 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호흡이 있는 자마다 야훼를 찬양할지어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국 기독청년과 청년사역자, 청소년 등 2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집회”라면서, “주강사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조용기 목사, 담임 이영훈 목사, 스캇브래너 목사가 참여하며, 찬양팀으로는 예수전도단 캠퍼스 워십, 마커스 워십, 조슈아팀이 참석해 찬양과 기도를 통한 예배의 회복과 영적인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회는 총 3부로 나뉘어 갈망, 임재, 변화와 부흥의 순서로 진행된다.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한 성령의 기름부음을 강조하는 제1부에서는 여호수아 찬양팀의 찬양과 조용기 목사의 말씀이 선포되며, 제2부 임재는 마커스 워십의 찬양과 이영훈 목사의 설교, 제3부 다음세대를 향한 변화와 부흥 선포는 스캇 브래너 목사의 찬양과 말씀이 이어진다.
성회 주최측은 “이번 성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차세대 지도자인 청년들과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기도운동과 예배 회복운동 기회를 만들고,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한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부흥과 변화가 이뤄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성회가 되어 이시대의 청년들이 다함께 기도하며 영적인 성숙과 회복을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동 성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만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을 할 예정이며, 성회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성회본부(02-785-7370)로 하면 된다. 참가자 중 5천 원 이상의 후원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브로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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