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전문위원 파송, 위원회 협력키로

신학교육정책위원회

신학교육정책위원회(위원장 최석원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갖고 서울신대에 현장 중심의 신학교육을 적용키로 했다.

이날 먼저 유석성 신임 총장의 인사와 아울러 학교 측의 비전 소개가 있었다.

한편 제104년차 목회신학연구원 및 교역자양성원 신학교육 및 업무 지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현장중심 신학교육 과정’ 개발 및 제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관련해 최석원 위원장은 “서울신대 신대원의 교육과정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서울신대 신대원 커리큘럼 연구위원회 측 혹은 별도의 협력연구진과 현장중심 신학교육과정을 이루기 위한 연구 개발 사업에 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회의 계획에 서울신대 측이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달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해당 교수들을 전문위원으로 파송하는 방법 등을 통하여 위원회 본연의 활동에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보다 현장에 걸맞는 교육과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서울신대 측은 “교내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 등을 위원회와 교단이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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