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와 양화진’부른 ‘살리는 사람들’ 대상

교회음악부, 제4회 전국 CCM 찬양경연대회

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이종래 목사)는 지난 11월 4일, CTS아트홀에서 제4회 전국 CCM 찬양경연대회를 갖고 찬양 은사로 복음을 전파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대상은 ‘홍대와 양화진’을 부른 ‘살리는사람들’이 차지했다. 이 팀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생들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에 박대신 씨가 수상했고,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또 참좋은교회가 은상을 받아 트로피와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어 동상을 받은 전기수 씨가 트로피와 상금 20만원을 받았다.

이날 총 참가팀은 15팀이었고, 참가자는 55명이었다.

2부대회의 인도는 강찬과 주리(CCM사역자)가 맡은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이종래 목사와 조광성 목사(교회음악부 위원), 그리고 이문승 교수(서울신대 교회음악과), 임승종 교수(백석예술대 음악학부), 유병용 목사(강변교회 음악목사)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참가자 전원이 나와 ‘물이 바다 덮음같이’를 부를 때, 심금을 울렸다는 참가자의 전언이다.

이날 대상을 받은 ‘살리는사람들’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원우들로 구성됐으며 지도교수는 최인식 교수이다. 이 노래팀은 지난 2010년 4월에 결성돼 현재 온라인 회원 수 90명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매주 월요일에 양화진 24-7 기도의 집에서 예배하고 성서를 연구한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로 말미암아 뜨거운 영성을 자랑하는 성결교회의 찬양이 온누리에 가득해진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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