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연합회, 제7차 정기총회

이사장 신영섭 목사·대표회장 임준식 목사 연임

한국장로교연합회(이하 한장연)는 지난 6일 한국장로교연합회 대강당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갖고, 한국교회에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하는 연합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했다. 또한 한장연은 더 나은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성경 속에 교회의 참 모습을 찾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장연 이사장에 신영섭 목사와 대표회장에는 임준식 목사가 연임됐다. 신영섭 이사장은 “더욱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덕을 선전하는 연합회를 만들 것”이라며 “주님의 뜻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식 대표회장은 “새로운 국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크고 작은 사업을 전개하면서 새 패러다임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한국장로교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세계 난민을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신영섭 이사장을 비롯해 임준식 목사, 이봉재 목사, 윤상훈 목사, 김복천 목사, 이병도 목사, 김충식 목사, 김병국 목사, 안용택 목사, 최 진 목사, 라채광 목사, 김정호 목사 등이 참여해 순서를 맡았다. 

이날 선출된 일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회장 안영찬, 이우배 외 5인 △서기 김정호 △회계 김충식 △상임총무 이봉재 △한국여교역자연합회장 최 진 △홍보분과위원장 이번성 △감사 박덕순 조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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