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회 임원회, 12월중 성령충만 축복성회 개최키로

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주남석 목사)는 지난 15일 인천에덴교회(김신관 목사)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2010년 하반기 사업을 논의·확정했다. 회의에 앞서 사무총장 김영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에서 주남석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영혼구원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영혼이 구원받아 기쁜 것이고, 교회가 부흥돼 기쁜 것이다. 전도는 또한 최고로 선한 사업이다. 우리교단은 올해부터 영혼구원에 중심을 두고 계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우리 부흥사회도 집회가 있을 때 영혼구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백만성도 달성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에서 부흥사회는 2010년 하반기 사업진행에 대해 논의 했다. 201년도 하반기에 부흥사회는 기성·예성 연합성회를 정이남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11월 28일과 12월 5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11월 28일은 예성주최로 제일교회에서 개최하며, 강사로는 주남석 목사가 나서기로 했다. 또한 12월 8일에는 기성주최로 세한교회에서 노태철 목사를 강사로 세워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흥사회는 몇 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성령충만 축복성회를 12월 20일부터 24일 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총 12명의 강사가 나와 뜨거운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그리고 작년 처음으로 발행해 많은 호응을 얻은 ‘부흥사설교집’ 2호를 10월까지 원고를 모집해 12월 중에 발간하기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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