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경찰중앙협, 경찰청장 환영 및 나라의 안정을 위한 기도회

“치안유지, 13만 경찰의 힘만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기독교인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해 달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소망한다”

지난 14일, AW컨벤션센터에서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안이영 목사, 사무총장 박노아 목사) 주최로 열린 ‘조현오 경찰청장 환영 및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에서 조현오 청장이 한 말이다. 그는 G20 정상회의 등 크고 작은 일에 주님의 은총이 절대 필요하다고 확신했다.

대표회장 안이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찰청장 환영 및 나라의 안정과 민생 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대한민국의 안정과 치안질서를 위해 치안총수로 오신 조현오 경찰청장님과 경찰청 교우, 기독신우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운 목사(직전회장)는 축사를 통해 “조 청장이 공명정대하게 모든 일을 처리해 국가의 치안이 잘 유지되고, 임기도 잘 채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도 목사(고문)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청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통령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해’ ‘경찰선교와 교경발전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예배는 박노아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조용목 목사(참수리사랑 이사장, 은혜와진리교회)가 말씀을 증거했다.

이번 오찬기도회는 경찰청 경목회가 주관했으며, 경찰청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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