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교회 임직식

인천남지방 신일교회(최세걸 목사)는 지난 3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임직예배를 갖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두 날개를 힘차게 펼쳤다. 최세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고대식 장로(인천남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박찬희 목사(기둥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 이후 인천남지방회장 전호진 목사가 ‘영적 아비가 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성결교회의 예식순서에 따라 안길천, 오양신 씨를 장로로 장립하였고, 이보금 씨 를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한 박정자, 최방순, 김 희, 정영애, 채선희, 손화임, 김은옥, 권정순, 임귀백, 이인숙, 최병희, 이송자, 윤석란, 한창숙, 박연심 씨 등 15명을 권사로, 김경환, 김청식 씨를 안수집사로 각각 세웠다. 신임 임직자들을 대표해 답사를 한 안길천 장로는 “부족한 우리를 충성된 자로 여겨 주시고 천사도 흠모할만한 몸 된 교회, 특별히 우리 신일교회의 귀한 중직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린다”고 말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조요한·여인진 성도의 아름다운 축가가 있었으며 이후 장길선 목사(인천제일교회), 박경욱 장로(주안제일교회), 이동원 목사(신성교회),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가 축사와 권면의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장 전호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이 되는 신일교회는 담임목사의 강력한 지도력 속에 예수님의 말씀으로 훈련된 제자 되어, 성령의 능력으로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다음세대를 위하여 온 교회가 기도로 준비하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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