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교회성장세미나 개최 임박

제104년차 총회(총회장 원팔연 목사)의 운명을 건 행사가 임박했다. 따라서 임원진은 최선을 다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충청지역, 25일에는 서울지역, 26일에는 전북지역, 27일에는 전남지역 설명회를 가졌다. 끝으로 오는 9월 2일에는 인천지역 설명회를 갖게 된다. 이런 설명회의 열기가 지속된다면 이번 행사의 참석 예상인원이 교단 소속 목회자 만해도 1천 5백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104년차 총회(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소재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전도·교회성장 세미나를 연다. 이 행사의 주제는 제104년차 총회의 주제인 ‘부흥하는 성결교회, 민족의 희망’으로 잡았다. 이번 대회는 지방회 소속 교회들을 총동원해 지역별로 대대적인 참석을 독려키로 했다.

이번 대회가 중요한 이유는 순수 성결교회의 정신인 구령의 열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정치적 이미지에서 순수 복음 교단으로의 이미지의 전환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논란을 일으켰던 교단 정치꾼들과는 달리 제104년차 원팔연 총회장과 주남석 부총회장은 오직 교회 부흥만을 위해 달려온 순수 목회파 답게 전체 성결교회의 단합과 전도를 통한 부흥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100만 성결가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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