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육원(원장 이병을 목사·작은사진)은 지난 19일 총회본부에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를 개최하고 신임 원장으로 이병을 현 원장이 중임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인선위원회(위원장, 서기, 회계)가 추천하여 제7대 총회교육원장으로 3 년간 총회교육원 원장을 맡게 된 이병을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송구스럽다. 임기 동안 무엇보다 작은교회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앞으로 작은교회들의 자립에 필요한 영성과 신유복음에 대해 무료로 교육할 수 있도록 도울 생각이며, 신유복음을 조금 더 현장에서 강조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을 원장은 지난 6월 13일부터 25일까지 터키, 밧모섬, 그리스 등에서 진행된 교역자 부부 및 평신도 지도자 부부 연수 관련해 보고를 했으며, “하나의 주님, 하나의 삶, 하나의 소명”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AIE(Adventurs In English 2010)2010 영어 캠프 지원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수련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병을 원장은 “임기 안에 지금까지 교육국에서 발행해 왔던 장로·권사·안수집사 후보자 교육교재를 1권부터 총회교육원에서 다시 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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