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임직 및 입당감사예배

다음 세대를 위한 꿈의 궁전 비전센타 세우고 지역봉사와 미래 일꾼 양성 주력 다져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소재 소망교회(박요나 목사)가 12일(토) 오후 2시 임직식 및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봉사와 미래 일꾼 양육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담임 박요나 목사는 "하나님 정말 우리가 비전센터를 만들었습니까? " 라면서, 영화 벤허의 감독 윌리암 와일러가 시사회 때 감격하여 하던 "오 하나님 정말 제가 만들었습니까?"라는 고백을 빌려 비전센터와 임직의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한 것입니까? 아닙니다. 정말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하셨습니다. 우리의 가진 능력과 지혜로는 둘 다 이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께서 광야같은 이 시대에 성도들의 마음을 열게하시고, 일꾼의 마음에 지혜를 주셔서 다음세대를 위한 꿈의 궁전, 비전산실을 주셨다'고 말하는 박요나 목사는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영광올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전센터는 철저히 지역주민들을 섬기는데 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 양육이 주된 목표다. 따라서 교회주변 500미터 반경 안에 4개의 고등학교가 있는 것을 감안 청소년들의 신앙동아리와 써클활동을 위해 적극 개방하게되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시키게 된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에서 박요일 목사(서울강성교회)는 "하나님의 일꾼"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이어 임직식 및 입당예식이 거행됐다.

금번 임직자로는 장로 4명, 집사임직 11명, 집사취임 2명, 권사취임 9명이며, 명예권사 추대가 4명이다.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와 김효진 목사(장안교회)의 권면, 한광수 목사(사명의교회)의 임직축사, 건축위원장 김봉순 장로의 경과보고, 임석영 목사(고덕중앙교회)의 입당축사 등으로 진행되고, 박범룡 목사(송탄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031)238-7545/ www.somangchur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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