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치유 사역자 ‘로버트 카얀자 목사 초청 대성회’

30일부터 9월 1일까지 KBS 88체육관 대강당에서

세계적인 성령치유 사역자 ‘로버트 카얀자 목사 초청 기적대성회’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KBS 88체육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베니힌 목사와 친분을 갖고 사역을 교류하고 있는 로버트 카얀자 목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캄파라에서 1만5백석의 미라클센터싸데드랄교회 담임목사이며 1200개의 지교회를 설립했다. 아프리카 최대교회 담임목사인 그는 말씀과 찬양으로 각색 병자가 치료받는 기적의 성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과 세계복음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부흥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영성운동총연합 주최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성회와 관련해 고충진 목사(총재)는 “성령의 불, 신유의 큰 별이 한국에 온다”면서 “목회자 및 성도, 각종 환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고 목사는 “좌석배정을 위해 선착순 전화신청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김인순 선교사(실무대회장)는 “우리나라에 초청하기 힘든 강사를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초청하게 되었다”며 “큰 기적의 성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선교사는 “과거 연합집회에 뜨거웠던 열기를 경험하는 성회가 될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는 재충전과 새신자들에게는 영적세계에 눈을 뜨게 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강사 외에 고충진 목사, 월리암 차고라니 목사, 이원박 목사(통역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고충진 목사는 서울은석교회 담임목사로 39년간 8100여 회의 부흥회를 인도한 부흥사이며, 월리암 차고라니 목사는 로버트 카얀자 목사의 제자이며 우간다 미라클라이프교회의 담임이다. 그는 성령과 예언의 사역자로 알려져 있다.

통역강사인 이원박 목사는 글로벌대학교 학장이며 베니힌 목사 등 세계적인 부흥사들의 통역을 맡았다. 그는 성령과 기름부음의 사역자이다. 성회 찬양인도는 ‘두나미스선교단’이, 몸찬양은 ‘세계복음화워십선교단’이 맡는다.

성회의 일부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고문 최기순 목사(옥수순복음교회)  △총재 고충진 목사(은석교회)△대표대회장 김태진 목사(아가페선교교회) △상임대회장 신일수 목사(할렐루야성결교회) △실무대회장 김인순 선교사(양문성결교회) △준비위원장 박창운 목사(예수인교회) △진행위원장 김청원 목사(벧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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