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8.15 대성회의 - 기독교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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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8.15 대성회의국권피탈 100년과 광복 65주년을 맞아 잃었던 국권을 회복하는 감격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21세기를 맞은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정치적·경제적·문화적·종교적 억압과 압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생명과 평화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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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8.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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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역사적 의미

○ 국권피탈 100년과 광복 65주년을 맞아 잃었던 국권을 회복하는 감격과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21세기를 맞은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정치적·경제적·문화적·종교적 억압과 압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생명과 평화와 해방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한국교회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차원의 영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분단된 나라와 민족의 현실을 자각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동일한 시간대에 서울은 물론 전국 70여개 도시와 세계 70여 도시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며 화해와 평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

○ 4.19 민주혁명 50주년과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지난 세기 신생독립국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루어 G20세계정상회의 개최국이 된 대한민국을 향해 교회가 책임과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제2의 8.15 광복을 맞이하는 심정으로 대한민국이 21세기를 선도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도록 미래를 향한 비전과 실천을 결의하는 선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 갈등과 반목 그리고 사회적 윤리가 실종되어가는 우리 사회를 돌아보며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한국교회의 사명을 구체적으로 재확인하고, 한 세기 전 절망에 빠진 우리 민족에게 대부흥운동을 통해 민족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하였던 한국교회의 전통을 계승하여 오늘날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는 한국교회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

○ 역사 속에 고난당하는 백성과 사회적 약자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섬김의 전통을 회복함으로 교회의 사회적 공신력을 제고시키며, 사회 속에 참된 기독교사회윤리를 새롭게 하여 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나라와 민족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 에딘버러 세계선교대회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운동 구현을 통한 한국교회의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 세계교회를 섬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선교를 받는 교회(Seeding Church)에서 선교하는 교회(Sending Church)로 성장한 한국교회와 전세계 디아스포라 그리스도인들이 힘을 모아 한국교회가 10만 선교사 파송의 세계선교비전을 실천하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 엑스플로74대회(1974), 한국기독교100주년선교대회(1984), 한국교회대부흥100주년기념대회 (2007)의 연장선상에서 한국교회 전반을 아우르는 집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민족복음화 사명을 확인하고 나라와 민족을 향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

한국교회 8.15대성회 개요

행사명 : 한국교회8.15대성회

일 시 : 2010년 8월 15일(주일) 오후 4시-7시

※ 5-7시 메인대회 및 전후 각 1시간 축하행사

장 소 : ① 서울 시청 앞 광장 및 광화문-숭례문 도심대로 전역

②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광역시와 전국 중소 70개 도시

※ 전국 군·읍·면 단위로 성회 확대

③ 북미 남미 유럽 대양주 아시아 아프리카의 약 70개 도시

규 모 : 총 100만명(서울 및 수도권 60만 명·지방 30만 명·해외 10만 명)

주 제 :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희망!”

성 구 :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