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중앙교회 입당

예배를 통해 치유와 회복, 기쁨과 소망이 있는 교회

복음전파에 더욱 주력 의지 표명

인천 계양구 계산동 소재 북인천중앙교회(장사무엘 목사)가 1000여 평의 성전을 매입하여 지난 5월 11일(주일) 오후 3시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에 더욱 주력할 것을 재결단했다.

이날 예배에서 피종진 목사(세계복음화협 대표총재)는 "다윗과 솔로몬의 가문이 받은 축복"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고, 고충진 목사(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 총재)와 이상권 위원장(한나라당 계양구을 당협위원장)의 축사, 최겸손 목사(예수사랑교회)와 장영동 목사(기장 광주노회장)의 격려사 등에 이어 나라와 민족, 대통령과 위정자, 민족복음화와 남북통일,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한요한 목사(총회총무, 신광교회), 이준영 목사(국민비전부흥사협 사무총장, 팔복교회), 송태평 목사(경서노회 부노회장)가 특별기도를 인도 했으며,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 등에 이어 추은호 목사(국제기아대책기구 한국본부 이사, 보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담임 장사무엘 목사는 인삿말을 통해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린다면서  그동안 헌신적으로 임한 전 성도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향해 힘껏 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998년 12월 설립된 북인천중앙교회는 새성전 입당을 기해 지역사회 섬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비전교실을 통해 영어, 수학, 중국어, 한자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눔, 선교의 일환으로 매주일 오후 12시 30분 지역의 노숙자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 제공과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회 앞에서 떡볶이, 어묵, 부침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경로효친관광 등을 통해 어르신 공경의 본을 보이고 있으며, 포켓볼, 탁구, 축구 등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성도간의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선교를 지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북카페, 소극장, 식당(만나홀), 플레이뱅크(아이들의 꿈꾸는 공간, 놀이터), 카페 로뎀나무, 주말농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는 교회 사역의 악세서리가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하는 정사무엘 목사는 교회 표어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라면서 주님의 선교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음을 언급했다. 현재 국내 선교 10여 곳을 비롯하여 영국, 중국, 필리핀, 태국 등 10여 개 나라에 협력 선교를 하고 있으며, 지구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앞장서겠다는 각오 속에 전세계 100곳의 선교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

한편 동 교회 담임 장사무엘 목사는 한국기독교영성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이며, 국민비전부흥협의회 실무회장, 한기총 부흥사연합회 운영회장, 한국기독교부흥선교협 수석 공동회장 등으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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