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부 소위원회

총회 농어촌부(부장 김기영 목사)는 지난 25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의를 열고, 농어촌교역자 및 평신도지도자 세미나를 오는 10월 4일부터 3일간 세한교회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등 104년차 사업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부는 104년차에도 농어촌교역자자녀장학금지원사업을 가장 큰 사업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7월까지 신문을 통해 공고하고 8월까지 지방회 명의로 신청을 받아 9월중에 명단을 확정해 전반기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진행해오던 도농정책사업은 지난 5월 17일 창립한 농어촌선교위원회(위원장 기정도 목사)에 위탁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농어촌부는 성결학사 지원 예산금 중 일부를 전용하여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 등에서 공부하고 있는 농어촌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숙박비로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도 농어촌부는 104년차 사업으로 농어촌교역자수련회 및 농어촌 목회자 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서기에게 자세한 사항을 연구위임하기로 했다.

농어촌부는 원활한 농어촌협력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농어촌부소위원회가 농어촌선교위원회의 구성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기로 했으며, 두 기관과의 교감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소위원회를 개최할 시에 농어촌선교위원장을 특별위원자격으로 참석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농어촌부는 오늘 10월 개최할 예정인 농어촌교역자 및 평신도지도자 세미나 개최를 위해 경상비 상위 300대교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찬조금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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