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로장로회 정기총회, 교단 화합위해 기도

전국 원로장로회는 교단총회 기간 중인 지난 5월26일 전주바울교회에서  제 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윤웅림 장로(신촌교회)를 선출했다.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 에서는 유진택 장로의 사회로 조병혁 장로의 전 회의록 낭독 배운하 장로의 경과보고 최석기 장로의 결산보고 등은 서면으로 보고 받기로 만장알치로 결의하고 박종권 장로의 감사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칙에 따라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회의에 앞서 1부 예배 에서는 윤웅림 장로의 사회로 고문 김창열 장로의 기도, 박주열 장로의 ‘황혼을 아름답게 삽시다’란 제목의 말씀과 전국 성로회장 류원열 장로, 전국 장로회장 도희관 장로의 축사에 이어 김규남 장로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새로 구성된 임원은 회장에 윤웅림 장로(신촌교회) 부회장에 이상열 장로(청량리교회), 조병일 장로(금호장로), 박종권 장로(만리현교회) 감사에 이인남 장로(천호동교회), 백운하 장로(서울교회), 총무에 조병혁 장로(홍은교회) 부총무에 김기훈 장로(동대전교회) 서기에 서창제 장로(한성교회) 부서기에 김순규 장로(송림교회) 회계에 이종신 장로(중앙교회) 부회계에 주정웅 장로(강서교회)를 각각 선임하고 기타 지역대표와 안건 등은 임원회의에 일임하기로 했다.

신임 윤웅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사정 및 특히 우리 교단의 어려움이 많은 이때에 원로들은 더욱 책임을 느껴 교단과 나라를 위해 힘써 기도하여, 스스로 교단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바로 해야 하며 교단의 성결성 회복을 위하여 다윗과 같이 용감하게 할 말도 하고 교단의 발전과 참된 화합을 위하여 힘써 기도하는 역군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제31회기 동안에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회원님들의 협조와 기도를 부탁하고 모든 회원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청주지방, 목사임직식 거행

청주지방회(지방회장 임영재 목사)는 지난달 30일 신흥교회(김학섭 목사)에서 제 5회 목사안수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4명의 목사를 세웠다.

이날 목사 안수식은 지방회 부회장 임행복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서기 강성진 목사(분평교회)의 기도, 임마누엘 찬양대(신흥교회)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임영재 목사의 설교, 성찬예식, 서약, 안수례 등으로 진행됐다.

임영재 목사는 ‘축복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김학주(예닮교회), 강은모(신흥교회), 김민수(큰빛교회), 명호성(큰빛교회) 전도사 등 4명이 목사가 됐다. 안수례 후에는 육준수 목사(궁평교회)의 권면, 박대훈 목사(서문교회)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구장회 목사(내덕교회)의 축도로 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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