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단합·심신 단련 계기” 호평

서울지역교역자연합회 체육대회

서울강서지방회 종합우승 해 체력 과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교역자연합회(회장 정이남 목사)는 지난 12일, KBS 88체육관에서 1천여명의 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8개지방회 교역자 친선체육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서울강서지방회가 차지했고, 2등은 서울서지방회, 3등은 서울북지방회가 차지했다.

풋살은 서울북지방회가 우승했고, 배구는 서울서지방회, 줄넘기는 서울강동지방회, 제기차기와 피구는 서울강서지방회, 응원은 서울강남지방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최 이유에 대해 정이남 목사는 “교역자의 심신을 단련하고 교역자 상호간의 화합을 이루고자 체육대회를 열었다”며 “화합과 어울림의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1부 경건회의 사회는 이상대 목사(상임총무)가 맡았고, 기도는 정경환 목사(남지방교역자회장)가 했다. 또한 정이남 목사(서울지역교역자연합회장)가 베드로전서 2장 12절을 본문으로 ‘문화의 복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최승렬 목사(중앙지방교역자회장)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2부 경기의 총 진행은 박종배 목사가 맡았고, 풋살은 박경철 목사, 배구는 전장식 목사, 피구는 박종하 목사, 제기는 오승희 목사, 줄넘기는 박성민 목사가 진행을 맡았다.

3부 폐회식의 진행은 이상대 목사가 맡았다.

이번 행사로 서울지역교역자연합회가 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초창기 전도대의 구령 열정으로 뜨거웠던 성결 바람이 다시 강하게 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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