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회관 장로, 제59회기 전국장로회장으로

전국장로회(회장 유지홍 장로)가 지난 3월 25일, 141명이 모인 가운데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제58회기 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갖고, 교단부흥을 위하여 전도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는 제58회기 회계보고에 이어 제59기 회장단 공천과 동시에 회장으로 도회관 장로(횡성교회)를 선출했다. 또 정기총회의 건, 그리고 회칙개정의 건이 다루어졌다

이날 손태우 장로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진구 장로(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세미나 강사로 나선 이완택 목사(광성교회)는 요한복음을 주제로 “하나님은 깨끗해야 사명자로 쓰신다”며 “금식기도로 목회승리의 발판을 이루었고 기적이 일어났는데도 교회부흥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교회부흥을 위해 먼저 교역자가 하나님 앞에 신실해야 한다”며 “장로들의 아름다운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고무된 분위기였으며, 교단 부흥을 위해 목회자에게 잘 협력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무르익어 장로회의 대 변신이 있을 전망이다.

대전 주재기자 유영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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