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13-15

악인의 길을 걷는 자의 열매

서론 : 본문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악인은 율법적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자만 악인이라 단정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돌아오지 아니 한자를 악인이라 가르쳐 주신 말씀입니다.

악인의 길과 열매는 하나님을 등지고 어두움의 열매를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행위는 행악과 패역을 일삼습니다. 그 길은 구부러져서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으며 멸망의 길로 걸어가며 죄의 열매를 많이 맺고 있습니다.

육이 즐거워하는 세상의 생활로 살아가다 보니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악인, 어두움에 속한 자, 멸망 받을 자 등으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 자는 악인의 길을 깨닫고 돌아섰으니 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서 악인의 길을 걷는 자는 어떤 열매를 맺는가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악한 자는 어두운길을 행합니다(13절).

하나님은 인간에게 계시해 주시는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빛의 길과 어두운길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다시 설명하면 전자는 지혜의 소유자로 지혜의 인도를 받아 살아가는 삶의 생활이며 지혜의 근본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자가 빛의 길로 걸어가는 자 입니다.

후자는 의도적으로 빛을 거절하면서 지혜를 거부하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가리어지다 악한 행실 그대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악한 자가 제일 좋아 하는 길은 어두운 길입니다. 악한 자는 지혜를 거부 하는 자이며 어두운길은 하나님과 멀어져 있는 길입니다. 어두움의 길 은 하나님의 진노를 쌓습니다.

롬 2:5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 도다.”

악인의 어두운 길은 회개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모시기를 거부하며 자신의 뜻대로 걸어가는 길이 악인의 길이요 어두운 길이므로 이 길에서 지혜의 길로 돌아서시기를 바랍니다,

2. 악한 자는 행악과 패역을 좋아합니다(14절).

14절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하였습니다.”

행악이란 악을 행한다는 의미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로마서 1:28-32 에서 명시해 주었습니다. 그 내용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께서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셨고,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버려두시는데, 불의, 추악, 탐욕, 악의 가득,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 수근, 비방, 하나님 미워하는 자, 능욕 하는 자, 교만 한자, 자랑 하는 자, 악을 도모 하는 자, 부모 거역하는 자, 우매 한자, 배약하는 자  무정한자, 무자비한 자요, 하였습니다.

그러나 32절에 “저희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신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하였습니다.

패역은 악행을 동조한다는 의미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편 50:17-20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 도다”

즉 악한 자는 행악을 기뻐하며 패역을 즐거워함으로 이 길에서 돌아서야 하나님께서 기뻐합니다.

3. 악한 자는 길이 구부러지고 행위는 패역 합니다(15절).

하나님의 길을 걷지 아니하고 계속 어두운 길을 가고 있으며 돌아설 줄을 모르며 걸어가는 길을 구부러진 길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회개하여야 하는데 하면서도 악인을 동조하면서 악인과 같이 구부러져 있습니다. 이런 인생에게는 그 행위는 패역합니다. 결과는 멸망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구부러진 길도 깨닫지를 못하며 패역한 행위를 정당화하면서 남도 패역한 길로 가도록 행하고 있습니다.

결론 : 이제 우리는 악을 걷는 자가 어떤 열매를 맺는지 깨달았습니다. 어두운 길로 가는 열매, 행악과 패역을 좋아하는 열매, 구부러지고 행위가 패역한 열매, 이 모두가 악한 자의 생활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하십시다. 악인의 길에서 빛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읍시다. 주님이 주신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읍시다.

어두움에 속한 영혼과 육체를 구원하여 빛의 자녀로 바뀌는 열매를 많이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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