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수련회, 비전과 꿈 품고 전진

제자성결교회(김형규 목사)는 지난 28일 인천시 을왕리 솔내음펜션에서 중·고등부 수련회를 갖고, 주님 안에서 비전과 꿈을 품으며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학생들은 삭개오의 변화와 하나님께 묻는 기도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에 아멘으로 응답했다. 박병득 목사(본지 편집국장, 샘이깊은교회)가 두 시간 동안 말씀을 증거했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영성훈련을 비롯 축구, 영화감상, 바베큐 파티, 학생과 교사 나눔의 시간 등을 가졌다. 특히 박경수 안수집사 등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였다.

설립 5년 만에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는 제자성결교회는 열정과 믿음으로 무장된 김형규 목사의 적극적인 목회가 그 원동력이었다.

매사에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기도하면서 나아가는 신앙적 태도에 성도들도 하나, 둘 움직이기 시작했다.

큰 교회에도 중·고등부학생들이 줄어들고 있는 작금에 제자성결교회의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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