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 새 회장 김선택 목사

인천동지방회는 지난 9일 부평신촌교회(임헌평 목사)에서 대의원 90명중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정기 총회를 갖고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윤완혁 장로(부평제일교회)를 추천하고 지방회장으로 김선택 목사(한빛교회)를 선출했다. 

김선택 목사의 사회와 윤완혁 장로의 기도, 최병문 목사(늘푸른교회)의 설교, 전 지방회장 임헌평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 개회예배 이후 열린 회무에서 인천동지방은 교회확장위원회의 존폐 여부를 두고 뜨겁게 논의했다. 교회확장위원회의 업무를 전도부로 이관하자는 의견이 나와 장시간 논의한 끝에 그대로 교회확장위원회를 존속하기로 의견을 정리했다.

또한, 효율적인 선교비 지원을 위해 매년 지원대상 교회선정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1개의 교회를 선정해 1년씩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104년차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윤완혁 장로(부평제일교회)를 추천했으며,  자원은퇴(헌법 43조 6항)의 연령기준을 기존의 65세에서 60세로 조정하는 안을 총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신임 지방회장 명단이다. △지방회장 :  김선택목사(한빛교회), △부회장 : 김재홍 목사(동행교회) 여종현 장로(새빛교회), △서기 : 이봉조 목사(김포교회)  부서기 :유제흥 목사(아름다운교회), △회계 : 박종찬 장로(백마장중앙교회)  부회계 : 이병기 장로(부평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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