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지방회, 신임 지방회장 김용우 목사

서울강서지방회는 지난 23일 대신교회(박현모 목사)에서 제64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지방회장에 김용우 목사(에바다선교)를 선임하고, 박현모 목사를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대의원 189명 중 1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서울강서지방회는 김용우 목사의 사회로 홍재오 장로의 기도, 김정길 목사(은혜교회)의 설교, 김상현 원로목사의 축사로 개회예배를 진행했다.

직전회장 김정길 목사는 개회선언을 통해 “지난 회기에 아름답게 광음교회가 제 2대 담임목사가 취임하고, 이레교회가 전입했다. 여러교회들이 임직자들을 세워 교회가 크게 부흥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집에서 개최된 성결인 선교대회로 서울강서지방의 위상을 높였으며, 기도했던 국내선교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작은 교회 생활비 지원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지방회 회장에 취임한 김용우 목사는 “강서지방회의 회장으로 하나님께서 선출해주셨다. 미미하고 미약하고 미천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신 줄 알고 최선을 다해서 겸손하게 열심히 하지만 뜨겁게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인 신임 임원명단이다. △회장 : 김용우 목사(에바다선교), △부회장 : 정수철 목사(광일)  김희만 장로(봉신교회), △서기 : 전종호 목사(샘터교회)  이광훈 목사(광명), △회계 : 박완규 장로 (서울중앙교회) 서재경 장로(공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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