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제일교회, 장욱조 목사 초청 간증집회

서울중앙지방회 은혜제일교회(조기호 목사)는 지난 21일 은혜제일교회 본당에서 장욱조 목사(복음성가 가수)를 초청해 찬양과 간증을 듣고, 그의 체험적인 신앙과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목사는 한 끼 식사를 위해 전전긍긍하며 배고파했던 시절, 좌절 하지 않고 아픔을 기회로 삼아, 그것을 노랫말과 곡조 속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승화 시킨 이야기를 가슴으로부터 쏟아 내어 참석한 성도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고, 상호간에 공감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늘에 이르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이날 집회에서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히트곡 ‘고목나무’를 부르게 하시고 40년 뒤에 다시 ‘생명나무’를 부르게 하셨다”면서 “왜 우리는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할까?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이기 때문이다. 죄 사함을 받고 새 생명을 받았으니, 우리는 마땅히 기쁜 마음으로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받은 은혜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크리스천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이웃과 더불어 나누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1시간 반 가량의 찬양간증집회를 통해 은혜교회 성도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깊은 은혜를 받는 체험을 했다. 조기호 담임목사는 “장욱조 목사의 음악과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오늘 집회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임할 것을 확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장욱조 목사의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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