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서 빛과 소금되는 교회 지향

빛과소금교회 설립예배

빛과소금교회(이재훈 목사)는 지난 2월 7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설립예배는 청주지방회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또한 청주 서문교회(박대훈 목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이재훈 목사의 개척 헌금을 통해 설립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빛과소금교회는 청주서문교회에서 국내에 열두 번째로 개척한 지교회이다.

이날 설립예배는 250여 명의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양기성 목사(청주지방회 남감찰장)의 집례와 최병모 장로(지방회 부회장)의 기도, 정영진 목사(지방회장)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 담임)가 축도했다. 정영진 목사는 설교에서 “한 영혼을 향한 참된 교회가 될 것”을 부탁하였다.

이어진 축하의 시간에는 육준수 목사(궁평교회)와 설재길 목사(청주교회)가 참석해 교회개척을 축하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이날 설립예배에서는 집례자 양기성 목사(뉴월드교회)가 축시를 낭독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청주서문교회 청년부와 박은영 집사의 축가가 많은 감동을 주었다.

개척자 이재훈 목사는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와 주님의 마음을 통해 나눔으로 함께 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