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

신임 회장 이종훈 장로 선임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 29, 30일 양일간 충남 아산온천호텔에서 제 42회 정기총회 및 32차 세미나를 열고, 이종훈 장로(학의동교회)를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은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장로회가 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했다. 또한 많이 모이고 은혜를 나누는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종훈 회장은 “정기총회와 수련회 등을 평생교육 차원에서 연수 프로그램화 하고, 장로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각 지방회 사례 발표를 갖는 등 체계적으로 장로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장로회 운영 및 아름다운 총회 개최 등을 위한 설문조사도 차차 가질 예정일뿐만 아니라 장로회 수첩도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장로회 수첩은 5년마다 한 번씩 만들고 있으며, 올 해가 수첩을 만드는 해이다.

이날 본 교단에서는 박정호 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와 유지홍 장로(교단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각각 축사를 했다. 축사를 통해 박정호 장로는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소속 16개 교단과 함께 성결성운동과 장기기증 협약식 등 사랑나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지홍 장로도 축사를 통해 “예성 총회가 목회자와 협력해 선한 열매를 맺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 선임된 일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수석 부회장 서종로 장로(신림제일교회) △총무 강신배 장로(봉천교회).

박병득 기자 pbd5026@naver.com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