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도 은사개발로 교회부흥 가능

작은교회 살리기 목회연구모임

대전중앙지방회(오두환 목사) 국내선교위원회 작은교회 살리기 목회연구모임(회장 정형교 목사)은 지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3명이 모인 가운데 공주시 강가의 작은 펜션에서 워크숍을 갖고, 작은 교회들의 위상을 높이기로 다짐했다.

이날 이 모임은 밤이 깊도록 각 교회의 문제점들을 분석하며 각양 은사를 개발하여 교회부흥 자립을 향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주제는 작은교회를 어떻게 부흥시키고 자립시킬 것인가의 문제를 놓고 지방회 내의 작은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줄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들에 대한 지방회의 선배 목사, 장로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했다. 또한 선교보고의 간소화를 주장하며 큰 교회의 성도 파송에 대한 요청들이 이어졌다.

작은교회가 너무 어려워서 생업의 현장에 까지 내몰리는 현실을 분석하면서 대책을 토의하고 복지목회를 향한 철저한 준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 모임을 계기로 성결교회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정체성을 갖고 열심히 목회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지론이다.

대전지역 유영수 주재기자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