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회, ‘서울남부재가노인복지센터’개관

서울남지방회 서울남부교회(경경환 목사)는 지난 12월 22일 서울남부교회에서 ‘서울남부재가노인복지센터’ 개관 축하예배를 갖고, 노인들을 돌보는 “효”의 전도센터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홍순영 목사(신덕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하예배에서 신익수 목사(서울수정교회)는 ‘열정적 돌봄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에 하나가 저출산·고령화이다. 교회는 사회의 고령화에 맞추어 작고 늙은 자들에 대한 관심과 사명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오늘 개관하는 서울남부재가노인복지센터가 비록 시작은 미약하지만 주님의 축복으로 성대하게 성장하게 될 줄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한 ‘서울남부재가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 소속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공단의 업무를 처리하는 센터이다. 사업의 내용으로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상담, 복지물품 등을 취급하며, 수급자에게 요양보호사 1급을 파견하여 노인을 돌보는 사역을 하게 된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