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쁨교회 창립 감사예배

인천중앙지방회(신남옥 목사)와 부산 대연교회(임석웅 목사)가 공동으로 큰기쁨교회(최종철목사)를 개척했다. 큰기쁨교회(최종철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큰기쁨교회 성전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중앙지방회 목회자와 장로, 대연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큰기쁨교회의 축복된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서은배 목사(지방회 국내선교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이승국 장로(인천중앙지방회 부회장)의 기도와 대연교회 하늘소리 여성중창단의 특송, 지방회장 신남옥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신현기 장로(대연교회)의 기도로 시작된 교회창립은 창립경과보고, 교역자소개,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목창균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의 축사, 조만 목사(서머나교회)의 격려사, 가종현 목사(성암교회)의 권면, 김진웅 목사(증경지방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척된 큰기쁨교회는 개척에 비전을 품었던 인천중앙지방회와 대연교회가 힘을 합쳐 세운 교회이다. 이번 개척에는 인천중앙지방회의 5천만 원과 대연교회의 5천만 원이 지원됐다.

최종철 목사는 광명중앙교회, 대연교회, 한영성결교회에서 시무했으며 한국국제크리스천스쿨에서 교목으로 시무했다. 최종철 목사는 “큰 기쁨으로 충만한 교회공동체(교회, 학교, 복지관, 병원)를 만들어 글로벌 영적 지도자들을 길러내며, 지역사회 주민들을 섬기고,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증거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교회개척의 목적을 말했다.

박덕환 기자 hyhab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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