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학에서 본 창조론과 진화론(2)

화석은 일상적 침식과 퇴적에서는 만들어질 수 없어

지구에서 발견되는 화석은 노아시대 격변으로 생겨

앞에서 화석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결코 생길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화석들이야말로 생물 진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말하기를 화석은 지층에 따라 일정한 순서로 발견되고 각 지층에서 발굴되는 화석을 지질 연대에 따라 배열해보면 일반적으로 오래 된 지층일수록 하등한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며, 덜 오래 된 지층일수록 좀 더 고등한 생물의 화석이 발견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층의 순서가 엇갈린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한 예로 공룡은 1억 4천 만 년 전  백악기에  멸종되었다고 주장하나 이 공룡의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미국의 글렌로즈에서는 동일한 지층에서 인류의 발자국과 이빨의 화석이 다량 발굴되었다. 화석은 대 격변적인 상황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그러면 역사 이래로 이런 갑작스런 전 지구적인 대격변의 환경 변화가 일어난 적이 있었던가? 그 사건이 바로 성경에 기록된 홍수사건이다.

노아 홍수 사건은 40일 동안 단순히 하늘에서 비만 많이 내린 것이 아니라  동시에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며, 지각 변동으로 인하여 전 지구가 완전히 뒤범벅이 되어 육지가 바닷물에 덮이고 바다가 육지의 것들로 뒤덮인 그야말로 천지가 개벽하는 엄청난 대 격변의 사건이었던 것이다. 그 결과로 오늘날과 같은 높은 산이 생기고 지형이  된 것이다.

시편 104: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노아 홍수 사건이 실제 사건인 증거는 너무도 많은데 최근에는 에베레스트 산  중턱에서 많은 물고기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하였으며, 전 지구상에 걸쳐 홍수의 전설이 수백 개나 퍼져 있는 것도 이를 뒷받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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