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09성결교회목회자성령컨퍼런스 사역 엑스포 장에서 독특한 부스에 놓여 있는 독특한 전도지를 발견했다.

이 전도지의 제작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창조과학 부흥회>와 <세미나>를 인도하는 목사였다.

그는 성결교단이 배출한 인물인 김치원 목사(가락성결교회 담임)이다.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수백 회의 창조과학사역을 바탕으로 창조과학에 복음을 담은 창조과학 전도지(소책자)를 만들어 한국교회 앞에 내놓았다.

이 전도지의 제목은  “당신은 지구가 65억명의 승객을 태운 초대형 비행기라는 사실을 아십니까?”이다.

이 전도지는 기존의 전도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와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도지에서 과학적인 증거자료를 제시하면서 우주와 지구가 하나님의 창조에 의한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전도지의 주 목적에 대해 김 목사는 “진화론 교육에 물든 현대 지성인들에게 과학을 통하여 진화의 허구성과 창조가 절대적인 사실임을 받아들이게 하려고 만들었다”며 “그래서 창조의 주체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믿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사실은 65억명의 승객을 태운 초대형 비행기이며, 우리는 이 비행기의 승객으로 매일매일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기내식)을 먹고 공짜로 우주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줌으로 자연스럽게 창조주의 존재와 그 분의 사랑 그리고 인간의 도리를 알게 하며 이어서 죄가 무엇이며, 죄의 대가와 구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가 타고 여행하는 이 지구는 공전 속도가 무려 10만 7천 km되는데 이는 총알의 100배요, KTX 기차의 360배에 해당하는 속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소음도, 흔들림이 없기에 사람들은 지구가 가만히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리고 오직 지구 안에만 생명체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물과 산소가 있고, 적당한 중력과 먹을 양식이 있으며, 지구는 3중의 보호막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데 이런 놀라운 시스템인 지구가 어떻게 창조주가 없이 생길 수가 있겠느냐는 것으로 창조주의 존재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전국 많은 교회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 이 전도지를 통하여 교단에 전도와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전망이다.

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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