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복식 나누어 경기, 김낙문 목사 단식 1위

본 교단 목회자 탁구대회가 지난달 26일 수원영통교회(김덕균 목사)에서 성결목회자탁구동우회(회장 조영한 목사)주관으로 열렸다. 김헌곤 목사(함열교회)의 사회로 조영한 목사(흑석동교회)의 설교, 류용성 목사(대은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친 후, 35명이 5개조로 나뉘어  단식경기를 펼쳤다.

기량차이에 의해 구분한 상위부에서 김낙문 목사(풍동교회)가 1위를 차지했고, 최규진 목사(참생명교회)가 2위, 김복철 목사(새전주교회)가 3위를 차지했고, 하위부에서는 박임상 목사(의흥교회)가 1위, 류용성 목사(대은교회)가 2위, 정준택 목사(꿈의교회)가 3위를 차지했다. 이후 벌어진 복식경기에서는 박성민(행복한교회).김은득(낮은자리교회)조가 1위, 정준택.김윤배(삼덕교회)조가 2위, 김낙문.이천의(풍동교회)조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탁구를 통해 휴식과 교제를 나눴으며 대회 후에는 영통교회에서 제공한 식사를 나누며 목회정보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8세 되는 류용성 목사가 참석하여 건강을 과시하였으며 하위부 2위까지 차지해 참가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다음 대회는 2010년 4월 13일 서산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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