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 체험하는 삶으로 이끌 것 기대

유아·어린이·청소년용 BCM 교사핸드북 출간

총회 교육국(국장 유윤종 목사)이 「유아용, 어린이용, 청소년용 BCM 교사핸드북」을 출간했다. 현재 20% 가까운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재는 한국교회 교육현장을 갱신할 수 있는 조용한 혁명이 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10년 성결교회 가정예배서」를 출간했고, “성결을 체험하는 삶”이라는 주제의 「구역 소그룹 교육교재」를 출간했다.

BCM 교사핸드북은 교회학교를 크게 부흥시킬 수 있는 교재이며, 핸드북까지 만들어 주는 것은 한국 교단들 중에서는 처음있는 일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경상비 3천만원 이하의 작은 교회는 담임목사가 직접 BCM교육을 하여 효과를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헌곤목사(역사편찬위원장)는 “BCM 교재는 신학자들이 모두 검증한 후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나온 책”이라며 “제자가 재생산되어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BCM 교재는 열매가 맺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교재”라고 추천했다.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는 BCM에 대해 “BCM 교육목회 제도를 창의적으로 시행하여 유아와 어린이와 청소년을 목회의 대상으로 삼고, 철저히 양육하여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성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며 “교사들로 하여금 평신도 소그룹 목회자의 역할을 하도록 「BCM 교사핸드북」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결교회 최초의 교육브랜드인 BCM 교사핸드북 출간을 계기로 성결교회가 건강하게 부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이 많다.

또한 「가정예배서」는 가정예배를 통해 온전한 가정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 교회들에게는 시중 가격보다 최소 30%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100권 이상 주문하면 교회 이름과 로고를 새겨 준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구역 소그룹 교육교재」는 성결을 체험한 자는 삶이 온전해 지고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를 세우는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세워진다는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구역 교재는 구역지도자들을 위한 강사용과 일반 구역원을 위한 회원용, 그리고 노인들을 위한 큰 글자 교재로 나누어져 있다.

이 세가지 종류의 교재는 성결교회의 브랜드는 “성결”이어야 하기에 성결한 가정, 성결한 교회, 성결한 사회가 세워지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결인들이 성결인 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도록 만들려면 성결교회의 교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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