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교회, 최학곤 원로목사 추대 및 편재영 담임목사 위임

성석교회는 지난 달 24일 성석교회 본당에서 최학곤 원로목사(설립자) 추대 및 편재영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더욱 부흥하는 교회상을 정립했다. 올 해로 31년 된 성석교회는 최학곤 목사의 영성과 은혜로운 말씀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해 5천여 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성석교회 외에 성석외국어교회가 있다.

최학곤 목사는 27평의 2층 개척교회 시절을 회고하면서 박학길 장로, 권택성 장로, 김희환 장로 등 개척교회를 함께 일군 21명의 성도들에게 감사를 잊지 않았다. 최 목사는 “지난 1981년 2층 교회시절 등록해 30여 년 동안 큰 교회와 유명한 목회자에게 가고 싶은 유혹을 극복하고 성석교회 역사와 함께 묵묵히 섬겨 오신 이분들의 크신 공로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 목사는 “개척 당시 이분들 한 명 한 명이 100명, 1000명 같이 소중한 사람들이었다”며, “교회는 개척 멤버인 이들을 기억해 주시고 존귀히 여겨주길 엎드려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서경노회 노회장 김상기 목사를 비롯 우임국장 장세종 목사, 증경노회장 고강태 목사, 윤영호 목사, 홍재철 목사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