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은 모두 참석해야” 주장 맞서

성결광장, 일부 정치손  S장로 비난 봇물 터져

눈 앞에 닥친 목회자성령컨퍼런스를 방해하는 일부 장로들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봇물 터지고 있다. 인터넷 주소 www.holybbs.net인 성결광장의 게시판 ‘상도동 사단이 파멸해야 우리 교단이 산다’에 아이디 ‘삼순이’이라는 네티즌이 주장하기를 교단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장로 몇 놈 시켜서 총무 손좀 보라고 하면 그대로 진행되어 성령 컨퍼런스도 못하게 막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정치 장로의 씨는 당장이라도 말려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야 교회가 살고 교단이 산다”고 주장했다.

또한 삼순이는 “이런 것들과 몇 놈의 정치 장로들이 우리 교단을 더럽히고 말아먹기 시작한 것이 벌써 십여 년이 넘는데, 총회가 돈이 없어야만 한다”며 “이번 성령 컨퍼런스에 목사들은 모두 참석해야만 한다. 그래서 진정 성결교단의 목사들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일부 큰 교회 목사들은 참석못한다고 배수진을 치고 있다”며 “그 이유인즉 장로들이 만약 성령 컨퍼런스에 참석하면 사표내라고 압력을 넣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모습에 대해 “그런 목사들은 그게 생존의 길이니 누가 무엇이라고 할까”면서, “정말 정신 있는 목사들은 이번에 모여서 성령의 은혜를 체험함과 동시에 목사의 자존심을 교단적으로 세워보자”고 제안했다

한편 아이디 ‘바울7’이라는 네티즌은 “엉뚱한 곳에 큰 뭉치 돈이 쓰여지는 것이 문제”라며 “내년에 부총회장으로 나오는 어떤 분은 총회 뭉치 돈을 쓴 흔적이 보인다”고 고발했다.

가장 성결해야 될 성결교단에 이런 성결치 못한 모습들에 대한 고발 기사가 봇물 터지듯 등장하는 이유는 성결치 못한 손 S장로가 있기 때문이라는 고발들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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