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M 바울성서세계선교회 대표 강태원 목사

일부 무분별한 영성운동으로 인해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목회자와 영성사역자, 평신도들이 철저히 말씀의 능력으로 훈련되어져야 한다. 특히 바른 영성훈련을 통해 한국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PBM 바울성서세계선교회(대표 강태원 목사·사진)는 철저하게 성경에 기초를 둔 올바른 영성사역을 전개하며, 성경적 교회상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초교파 선교단체로 시작한 PBM 바울성서세계선교회는 ‘바르고 강력한 말씀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로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켜 나가자’는 슬로건을 갖고, 주님의 마음으로 순수하게 국내와 해외 사역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소그룹 성경공부 활성화와 성령치유훈련학교를 통해 성서한국과 세계선교를 이루며, 순수 신앙, 순수 복음운동을 기초로 한 성령운동, 말씀운동, 사랑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교회에서는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26개 지국, 80개의 지부에서 2천여 명의 회원과 4백여 명의 임원이 구성되어,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하나님의 임재, 능력기도 등 목회현장에 적용 가능한 목회대안을 내놓고 있다.

선교회의 중점 사역 중 하나인 PBM 성령치유훈련학교는 바른 성령사역과 은사개발, 보편화를 위해 훈련과정을 가장 성서적으로 체계화시켜 개설한 특별 훈련학교다.

수많은 국내외 목회자들과 평신도 사역자들이 은혜 가운데 훈련을 받았으며, 수십차례에 걸쳐 유럽 미국 동남아 등지에서 가진 치유훈련학교와 성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 사역에 필요한 사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훈련학교에서는 성령치유의 목적, 성령과 영성개발, 성령 안에 거하는 길, 능력기도, 능력기도의 적용과 현상, 치유기도, 축사, 내적치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등의 강의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바르고도 강력한 성령의 사역을 전파하고, 성령의 신앙을 계승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는 한편 은사를 쉽게 개발해 한계를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킨다.

강태원 목사는 “참석자들은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성사역에 대한 모든 의문점이 명쾌하게 해결된다”면서 “특히 능력사역이 아니라 성경원리 사역이기에 전인적인 치유도 일어나는 종합적인 영성사역”이라고 피력했다.

강 대표는 또 “영성사역은 철저하게 성경에 바탕을 두어야 건강하고 생명력이 있다”면서 “단순히 나타난 현상만을 쫓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회의 유익을 주지 못하고 질서를 훼손하며 자신의 유익과 권세를 자랑하는 은사운동은 성경에 어긋난 것”이라며 “목회자 사역자들을 훈련하여 바른 영성운동이 한국교회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훈련학교에서 훈련받은 목회자들의 경우 말씀의 은혜와 함께 목회현장 및 삶에서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고 있다. 특히 실제 목회현장에 적용하여 수많은 간증을 전하고 있다.

한편, 바울성서세계선교회는 성령치유훈련학교와 함께 능력전도훈련학교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교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성령치유연합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단기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도 지국을 설립하는 등 성령치유 사역을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성령치유훈련학교- 대전충남지역 10월 12-15일 임마누엘기도원, 전남서지역 10월 19-22일 하당제일교회, 경남지역 10월 20일 감림산기도원, 충북강원지역 11월 2-5일 오창순복음교회  △성령치유훈련학교- 제15기 고급반 12월 7-10일 성서중앙교회 △제2회 PBM 하나님의 축복학교-11월 16-17일 선교회 본부(성서중앙교회) △제4회 PBM 질병치유 학교-11월 19-20일 선교회 본부(성서중앙교회) 문의/ 02-543-8273, 8293

                                    박병득 기자  pbd5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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