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모 장로 총회 상대로 고소하고,

총회 사건 수임으로 돈 받고… 

총회 심판위원회 결정에 불복·세상법정으로,

그곳에서도 불복계속

지난 9월 15일 대법원에 상고

강모 장로가 총회 심판위원회의 결정에 불복, 총회를 상대로 세상법정에 고소한 건이 고등법원에 의해서 패소했으나 이에도 불복하고, 지난 9월 15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 고소건은 본지 제 34호에서 보도한바 있다. 이 고소는 동 교단 총회장을 상대로 한 것으로, 총회 ‘심판위원회 심판 무효확인’ 소송 즉 신길교회가 교적정리를 위해 실시한 ‘교인 제적 처리는 적법했다’는 총회 심판위원회의 심판에 대한 불복사건이다.

강모 장로가 고소, 고발한 사건은 모두 30여 건으로 현재 대법원에 3건이 계류 중이다. 물론 이 3건은 모두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 패소한 건이다.

그런데 이 고소건을 보면서 한 목회자는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교단과 교회에 피해를 입히고 어지럽게 한 자에게 총회본부에서는 여러 건의 사건을 변호하도록 하여 많은 수임비용을 지불하였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이 목회자는 “여기에도 보이지 않는 손의 영향력이 미쳤는지 아니면 그 누군가 말 못할 약점이 잡혀있지 않다면 교단과 교단 소속교회를 어지럽히고, 고소, 고발을 일삼는 자를 비호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 목회자는 또 “앞으로 이런 불합리적인 일이 우리교단에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불합리한 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교단과 교회가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모 장로는 이미 신길교회를 상대로 검찰과 법원에 고소, 고발을 하였으나 2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패소했다. 그 2건도 지방법원과 고등법원에서는 패소했으나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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