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교회, 조윤희 장로 원로추대

서울중앙지방 소속 약수동교회(공수길 목사)는 지난 20일 조윤희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하는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공수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조윤희 장로는 답사를 통해 “원로장로 추대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은퇴 후에도 교회 가운데 봉사하며 섬기는 원로장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대 및 취임식은 강홍원 장로(명광교회)의 기도, 김성찬 목사(양지교회)의 설교에 이어 원로장로 추대식, 류용성 목사(대은교회)의 축사, 조윤희 장로의 아들 조용식 목사의 축하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만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조윤희 원로장로는 육군에 입대한 후(1959년) 장교 임관 후(1967년) 육군 범죄 수사단에서 근무(1968년 10월까지)하였으며 1994년에 전역하였다. 장교로 복무하던 중 육군 참모총장 표장, 국방부장관 표창,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1984년 약수동교회 장로 임직을 받은 후 현재까지 근속했으며 서울중앙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장 및 서울지역협의회장(1987년), 서울중앙지방회 장로회 부회장(1985년), 서울중앙지방회 회계(2003년), 서울중앙지방회 부회장(2004년), 서울중앙지방회 전도부 및 심리부 실행위원(2005년~2008년) 등으로 교단을 섬겨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미옥 권사와 장남 조용식 목사(명지대 교수), 차남 조용기 목사(미국 덴버 주님의 교회 시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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