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별 단체 이동·숙소분배

성령컨퍼런스 지방회 설명회

정책기획실(팀장 김춘백 목사)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2009 목회자 성령컨퍼런스(성결촉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31일, 온누리교회(손병수 목사)에서 부천지방회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서산교회(이기용 목사)에서 충서지방회 설명회를 갖고, 대회 성공을 위해 지방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성령컨퍼런스는 지방회 단위로 신청하고 참석하기에 지방회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신청 확정된 인원에 비례해 숙소 일괄 분배하면서 지방회에서 자율적으로 배정하도록 했다. 또한 지방회 내에서 참가비에 편차를 두어 경상비 3,000만원 미만 교회는 20% 할인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회 별로 관광버스(교회버스)를 이용해 지방회 단위로 단체 이동할 것으로 알려져 지방회 임원진의 의지에 따라 행사 성패가 달려 있다는 의견이 많다.

이날 설명회에서 송윤기 목사(교단 총무)는 “이번 성령컨퍼런스는 대회중앙위원회(대회장 권석원 총회장)와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김수영 목사) 뿐만 아니라 지방준비위원회 조직을 중심으로 준비를 해야 하기에 지방회 설명회가 중요하다”면서 “고문인 증경지방회장들과 자문위원인 교역자회장들의 독려와 위원장인 지방회장, 부위원장인 지방회 부회장, 준비위원인 지방 임원 및 감찰장들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해 9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지방회 별 설명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2009 성령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성령운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던 교단의 전통을 되살려 목회자의 영성을 회복하고 성령에 충만한 사역을 도모함으로써 한국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교회의 부흥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다.

이 목적을 위해 교단 전국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새벽과 저녁 집회와 성령사역 강좌 및 세미나, 사역박람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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